음식물 처리기 추천 BEST (+구매 가이드 5가지 )

오늘은 음식물 처리기 추천과 함께 구매 가이드에 대한 소개입니다. 음식물 처리기는 현재 빠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는 가전 중에 하나입니다. 집안일 중에서 가장 하기 싫은 것 중에 하나가 음식물을 처리하는 것인데요.

식사 후 바로 처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악취도 심하게 나고 날파리도 생기고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럴 때 음식물 처리기는 아주 유용한 가전 제품인데요.

그런데 잘못 구매를 하게 되면 오히려 음식물 악취에 시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음식물 처리기 구매 가이드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음식물 처리기 구매 가이드 5가지

음식물 처리기는 보통 처리 성능, 2차 처리, 탈취 성능 , 용량, 사용편의 등 5가지 정도를 고려해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시중에 음식물 처리기 제품들은 습식분쇄 , 단순건조 , 분쇄건조 , 미생물발효 이 4가지 방식으로 처리가 됩니다.

처리 성능

우선 부피 감소 성능이 적을수록 악취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습식분쇄의 경우에는 칼날이나 맷돌이 음식물을 분쇄를 하기 때문에 90%~95% 이상 부피가 줄어듭니다.

단순건조 방식은 수분만 제거되기 때문에 60%정도밖에 감소가 안됩니다. 분쇄건조는 건조와 분쇄 기능으로 80%~90%정도가 가능하고 미생물 발효는 음식물이 자연분해가 되어 95%이상 부피가 감소됩니다.

그래서 부피 감소로만 보면 미생물발효 > 습식분쇄 >분쇄건조 >단순건조 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려해야 할 것이 처리 시간과 음식물 투입 제한입니다. 각 처리 방식마다 처리 시간과 음식물을 투입 가능한 제한이 있는데요.

습식분쇄는 1분 내외로 칼날로 처리가 빠르게 되고 단순건조는 최소 6시간 이상, 분쇄 건조는 2시간이상, 미생물 발효는 자연 발효이기 때문에 1~2일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음식물 투입 제한은 습식분쇄는 뼈 같은 단단한 음식물은 처리하기가 어렵습니다. 단순건조는 국물류는 건조가 어렵고 분쇄 건조는 수분이 많고 단단한 음식물은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미생물 발효는 뼈, 갑각류나 국물류 그리고 부피가 큰 음식류들은 처리가 어렵습니다.

2차 처리

음식물 처리후 잔여물을 처리하는 과정을 2차 처리라고 합니다.

습식분쇄가 가장 2차 처리가 번거로운데요. 그 이유가 분쇄 후 필터를 통해 고체와 액체가 분리가 되고 액체는 하수구로 빠지고 고체는 별도로 보관이 되기 때문에 따로 비워야 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단순건조는 음식물 건조 후에 음식물로 분리수거를 해야 하고 분쇄건조는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미생물 발효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처리를 하면 되고 식물의 비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2차 처리는 미생물 발효 > 분쇄건조 > 단순건조 > 습식분쇄 순으로 편합니다.

탈취 성능

습식분쇄는 처리 후 악취방지캡과 S자 트랩호스가 설치 되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가 편하지만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하수구에 악취가 쌓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건조와 분쇄 건조는 열로 건조를 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어 한번씩 필터를 갈아 주셔야 합니다. 필터 비용은 추가 비용으로 발생을 하니 이 부분도 고려를 하신 후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탈취 성능은 습식분쇄 > 미생물 발효 > 분쇄건조 > 단순건조 순입니다.

용량

1인당 평균 음식물 처리기 배출량으 보통 하루 300g정도입니다. 그래서 4인가구라면 1Kg이상이면 충분하고 1인 가구라면 300~500g 정도의 제품이면 충분합니다.

사용 편의 기능

사용 편의 기능이 아주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셀프 세척 기능이 있으면 좀 편리합니다. 나머지는 본인이 필요한 기능 위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